참가비 무료... 교육부 운영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등록

선치과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 병원 제공
선치과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사진 선치과병원 제공

선치과병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치과병원은 지난 2015년부터 청소년 및 청년 대상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해왔다. 이 프로그램에는 대전과 세종 지역 중·고생을 비롯한 건양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등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총 700여 명이 수료하는 등 교육적인 효과를 통해 같은해 11월부터는 교육부 운영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등록됐다.

참여 학생들은 선치과병원 건물 8개층 전체를 탐방하며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보철과 ▲치주과 ▲소아치과 등 세부 진료과들을 둘러보게 된다.

▲진료실 ▲파노라마실 ▲기공소 ▲중앙공급실 등을 포함해 3D 프린터, CAD/CAM, Dental CT, 구강스캐너 등 다양한 첨단 장비도 접할 수 있다.

선치과병원 직원들과 대화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치과의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치기공사 ▲물리치료사 ▲행정지원부 등 각 부서 대표자가 직접 진행하는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직업체험 종료 후에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선치과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교육기관에 소속된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병원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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