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만들기,목공체험, 가족액자 만들기 등 가족 간 소통 기회 제공

지난 18일 은샘공동체 2층에서 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8일 은샘공동체 2층에서 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업 대상자들과 함께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유성구 신성동은 지난 18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오물조물 뚝딱뚝딱’ 오감만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물조물 뚝딱뚝딱 오감만족체험은 다문화가정 대상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간 운영되며 ▲쿠키, 빵만들기(총 2회) ▲목공체험(연필꽂이, 가족액자만들기 총2회) ▲가족사진 촬영하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화순 위원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아이들과 가족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창집 신성동장은 “오물조물 뚝딱뚝딱 오감만족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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