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 맞아,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념 기념 특강

대덕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억과 계승,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동춘당공원 내 대덕마더센터 북카페에서 내달 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주민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억과 계승,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특강은 특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준비됐다.

이번 특강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바로 알고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해 애국선열의 헌신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념하는 인문학 강의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실시된다.

강좌는 강화도 조약에서 해방전후시기까지 현대사를 중점으로 시대상과 독립운동가 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현장탐방 시간도 마련됐다.

김원규 복합문화센터장은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번 강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민족영웅 뿐만 아니라 역사 속에서 희생된 수많은 이름 없는 의인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아픈 역사를 뛰어 넘어 향후 100년도 크고 작은 희망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좌는 6월 5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선착순 방식으로 대덕구 복합문화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