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다락원 야외광장, 청소년 여가문화 선도

금산다락원이 청소년들의 끼 발현을 위해 주관한 청소년어울마당이 학생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됐다.

지난 18일 다락원 생명의 집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이번 어울림마당에서 지역 내 청소년 400여명이 참석했다. 

‘렛츠 기릿’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프닝 무대는 태권무와 쌍절권, 음악줄넘기(고려승화체육관)에서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한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동아리 발대식과 청소년동아리들의 밴드, 음악, 댄스 공연으로 참석한 청소년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한 한 학생들은 “비가 오는데도 많은 청소년들이 공연과 다양한 체험꺼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이 됐고, 좋은 행사를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활동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은 물론 청소년 여가문화 선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총 5차로 진행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대3 농구대회, 청소년연극제, 진로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청소년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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