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벽화거리에 나라사랑 그림을 전시한 서대전초 학생들과 이정노 용두동장(오른쪽)
용두동 벽화거리에 나라사랑 그림을 전시한 서대전초 학생들과 이정노 용두동장(오른쪽)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서대전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전시한 나라사랑 갤러리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림이 걸린 거리는 지난 2017년 대전시의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거리가 조성된 용두로24번길로, 서대전초등학교의 교내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80여점이 게시됐다. 

이정노 동장은 “어린이와 함께 아름다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뿌듯하고, 그림을 보며 나라사랑 정신이 더욱 생겨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