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행정 발전 기여

아산소방서는 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한 아산경찰서 김동진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를 통해 소생률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김 경장은 대회에 참가한 의무경찰에게 효과적인 가슴압박 방법, 적절한 인공호흡법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지속적인 반복 훈련과 지도로 우수 성적을 거양해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경장은 지난 2015년 9월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평소 경찰조직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성실한 자세로 근무하고 있다.

특히 아산경찰서 경비교통과 경비작전계에 근무하며, 112타격대 초동조치, 유관기관 합동작전훈련,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업소 대테러 대응 등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매사 직무에 열과 성을 다해왔다는 평을 받는다.

김동진 경장은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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