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백운초와
대전백운초와 갈마초, 유천초 학생들 28명이 참여하는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대전백운초등학교와 대전갈마초등학교, 대전유천초등학교는 17일 오후 4시 도솔청소년문화의 집 강당에서 휴먼 브릿지 학생기자단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은 스스로 참여를 희망해 선발된 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0명 등 3개교 학생 28명으로 연합해 구성됐으며, 올해 12월까지 학생기자로서 각 학교에서 활동을 펼친다.

발대식은 학생기자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한다는 선서문을 낭독하고 졸업한 선배 기자단 학생들이 후배 기자단에 전하는 동영상을 관람했다.

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이기동 국장님을 초대해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기자의 역할과 소양교육, 동기부여 활동(주제: 미디어와 우리) 등에 대해 조언도 청취했다.

휴먼브릿지 학생기자단은 12월까지 △지역신문활용교육 △여름캠프 및 방송국 견학 체험 △학교와 마을 취재활동 △신문 발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기자단 이름처럼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의 사회 구성원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다리역할을 할 것이다.

참여학교 관계자들은 “미디어를 통한 교육복지사업의 활성화에 대상학생들의 성장을 기대하며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기관과의 협력에 학생들의 학습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면서 “서로 협력하여 보람을 느끼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생기자단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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