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대응대책 모색

17일 당진소방서 당진시 기관합동 도상훈련 실시 장면
17일 당진소방서 당진시 기관합동 도상훈련 실시 장면

당진소방서는 지난 17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를 위해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시보건소, 한전 당진지사, 대한적십자사 등 6개 기관과 연계해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당진전통시장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재산,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가상훈련을 통한 당진시청 및 유관기관과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 도상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각 부·반별 임무 수행에 대한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발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당진소방서는 훈련이 끝난 후 도출된 문제점을 6월 훈련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찬형 당진소방서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관 의사결정 훈련을 통해 각 지휘관의 임무를 숙달하고, 대응력을 높여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