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어르신 및 어려운 가정에 3종 반찬 180개 전달

지난 16일 관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밑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김진환 관평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관평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밑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하고 김진환 관평동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성구 관평동(동장 김진환)은 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석자)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여름철 입맛을 돋아줄 열무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새우젓무침 3종 반찬 180개를 준비해 관내 경로당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허석자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관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반찬봉사를 실시한 관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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