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안전단체 회원 60여 명 참여…불법 주정차 근절 중점 홍보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모습

대전 동구는 17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봄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 지역축제 및 상춘객 안전사고 예방 ▲ 안전신문고 등 적극적인 제보 등에 관한 전단지를 배포‧홍보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노력했다.

구는 생활 속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중 불법 주·정차 관행을 바꾸기 위해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운영(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위) 및 불법 주·정차 위반 주민신고제를 중점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4대 금지구역 절대 불법 주‧정차 관행 근절 운동이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이 구역에서 만큼은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자는 구민의 의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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