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0시 을지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환영행사를 진행한 모습.
 몽골의 헙스걸 종합병원에 근무중인 외과의사 에르덴바타르(D.Erdenebaatar) 등 4명이 15일 을지대병원을 찾아 장종태 서구청장 (앞줄 오른쪽 두 번째)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갖는 모습.

을지대병원은 몽골의 헙스걸 종합병원에 근무중인 외과의사 에르덴바타르(D.Erdenebaatar) 등 4명이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을지대병원에서 의료 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 서구가 국제 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에 의료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한 단기연수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뤄졌다.

의료진 일행은 을지대병원의 최첨단 의료시스템과 의료기술을 체험하게 되며, 외과·내과·산부인과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 심장초음파 등의 연수를 받게 된다.

한편 16일 오전 10시 을지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는 김하용 을지대병원장,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박경용 보건소장 등과 헙스걸 종합병원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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