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선수단 및 충남도민 대상 이벤트 진행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71회 충남도민체전 참가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이하 엑스포)를 적극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다.
조직위는 16일 개막식에 참여한 선수단, 관계자 및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볼펜,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엑스포 개최를 홍보했다.
특히 엑스포 마스코트인 비룡이 포토존을 설치, 비룡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행했다.
조직위는 5월 중 어린이날 충남‧대전권 홍보, 유성온천문화축제 홍보, 충남도민체전 홍보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엑스포는 군문화의 가치를 평화와 화합으로 실현하는 세계최초 국제행사로 1998년 엑스포 개최 의지를 표명한 이래 3번 도전 끝에 2016년 기획재정부 심사결과 국제행사로 승인된 바 있다.
정낙춘 조직위 사무총장은 “내년에 개최되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는 세계적으로 처음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충남도와 계룡시 그리고 국방부가 함께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기존의 지상군페스티벌, 군문화축제와 차별화되도록 전시관 및 프로그램 구성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131만 명 관람객 유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벌이는 등 엑스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엑스포는 오는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계룡대 비상활주로 및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