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암센터 3세미나실에서 임상시험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 및 의료기기 산업 관련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및 인허가의 이해도를 높여 영세한 의료기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시험 개요와 관련 규정 및 관리기준'이란 주제로 프로메디스 전은정 대표가 특강한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임상시험계획 승인철차 및 계획서 작성법 ▲기술문서 작성법 및 시험검사 제출자료 작성법 ▲임상시험 연구비 책정 및 계약시 확인사항 ▲임상시험 진행에 따른 문서 관리 및 모니터링 확인 ▲임상시험 결과 분석법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 등 총 6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건양대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난해 3월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