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영 시장, 신규 직원들과 도시락을 나누며 자유롭게 소통

15일 시청 오룡홀에서 구본영 시장과 신규 직원 23명이 점심 도시락을 나누며 대화하는 ‘행복일터 도․토․리’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오룡홀에서 구본영 시장과 신규 직원 23명이 점심 도시락을 나누며 대화하는 ‘행복일터 도․토․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복일터 도·토·리’는 천안시가 추진 중인 ‘시장님과 함께하는 소통데이(day)’의 일환으로, 임용된 지 4~5개월 된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구본영 시장과 신규 직원들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을 먹으며 시정 가치와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밀레니엄 세대인 젊은 직원들과의 인식 격차를 좁히고 조직문화에 있어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구본영 시장은 “젊고 역량 있는 직원들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선의와 배려가 있는 섬김 시정을 펼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행복일터 조성을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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