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효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동 단체장협의회(10개 단체)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경로행사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동 자생단체 및 지역 업체 등이 후원을 통해 경로효친 의식 확산에 동참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효동 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떡과 과일, 수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조영철 효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기쁨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