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16일 위원장 신규 공모

더불어민주당 충남 홍성‧예산 지역위원회가 사고지구당으로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15일 제102차 최고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홍성‧예산은 강희권 위원장이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자유한국당 홍문표 의원에게 약 18% 뒤져 낙선했다.

사고위원회로 확정된 13개 지구당은 충남 홍성‧예산군,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서울 강서구을, 경기 화성시갑, 부산 금정구, 대구 달성군, 전북 군산시, 익산시을, 정읍시‧고창군, 경북 경주시,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군, 강원 동해‧삼척시 등이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위원장 신규 공모 등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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