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이 주관하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남서울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이 주관하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남서울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이 주관하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벨트 기능지구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은 과학벨트 기능지구(천안·세종·청주) 권역의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R&D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문제해결 수요를 발굴하고, 대학-학생-기업을 하나의 팀으로 구성해 기술적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코칭과 멘토링 등 프로젝트 기반 교육을 지원한다.

남서울대는 본 사업에서 기계정비 POC 구현, 자동차 부품 정비 AR 콘텐츠, AR 카메라 인식을 통한 컴퓨터 비전 처리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은 가상현실 전문업체 ㈜옐로테일과 ㈜프론티스가 참여하기로 했다.

참여 업체는 해당 분야에서 실무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기업이 실제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프로젝트와 연계된 현장중심의 교육을 중심으로 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남서울대 4차산업혁신추진단의 가상증강현실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며, 총 사업비는 2년간 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1차 년도 교육기간은 오는 6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남서울대학교 4차산업혁신추진단장 강민식 교수는 “그동안 각종 산학 프로젝트 기반의 클래스로 모범적으로 운영되어 온 가상증강현실학과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취업과 전공 특성화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본 사업을 운영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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