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권리를 위한 첫걸음’대전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

대전광역시 청소년정책 형성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도모하는 '대전광역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청소년참여위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11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19년 대전 청소년의달 기념 행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된 30명의 청소년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허 시장과 함께 ‘대한민국 미래 100년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글이 새겨진 소형 현수막을 펼치면서 올 한해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하였다.

허 시장은 이날 “청소년을 보호하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이고 책임이다. 다시 앞으로 100년을 위해 어른들도 청소년들과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임기는 1년이며 위원으로 위촉된 30명은 앞으로 국가 및 대전광역시의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 토론회 등 다양할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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