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110명에게 선물과 식사 대접

목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모습
목동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모습

대전 중구 목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11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목동 5개 어린이집에선 재롱잔치, KT대전지사는 노인들께 전달할 선물을 후원받아 노인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웃음 가득한 잔치 후에는 목동명가 식당에서 냉면과 다과를 제공했다. 목동명가는 7년째 800여명의 노인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효를 실천해오고 있다.

목동명가에서 준비한 어르신들의 오찬
목동명가에서 준비한 어르신들의 오찬

이금하 동장은 “여러 단체의 후원과 나눔으로 오늘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었다”며 “어린이집과 경로당의 결연을 확대하고 경로효친의 마을 분위기를 조성해 노인이 존중받는 마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