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신지체원우 200여명 소고기카레덮밥, 미니햄버거, 과일, 음료 등 제공
박병식 지회장,김영식 고문, 최창업 수석부회장,고호근,유미희, 김미홍 부회장 등 참여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성구 학하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을 찾아 2019년 5월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성구 학하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을 찾아 2019년 5월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유성구 학하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심경장원(원장 안상채)을 찾아 2019년 5월 무료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급식은 정신지체장애원우 200여명을 대상으로 쇠고기카레 덮밥과 미니햄버거,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다.심경장원은 장애인들과 더블어 사는 요양시설로 정신장애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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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요리는 오전 9시부터 박병식 대전시지회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문, 최창업 수석부회장(유성호텔 총주방장), 고호근, 유미희(팬쿠킹아카데미요리학원 대표), 김미홍, 배진석, 이순자. 박상민, 이문수 이사 등 회원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롯데시티호텔, 인터시티호텔 일부 조리사와 마초컴퍼니, 팬쿠킹 아카데미요리학원 원생들도 참여해 급식봉사가 빛을 발했다.

박병식 한국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장은 “조리사들이 질적인 봉사를 추구해 바쁜 와중에서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게 됐다”며 “협회는 그동안 매달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그동안 청양원, 유성장애인자립생활센터, 유성구장애인복지관, 시립체육재활원, 대전소년원, 대덕구장애인협회 등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전 회원들이 단결하여 꾸준히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배식하는 모습
배식하는 모습
급식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급식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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