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력 강화 및 애향심 고취

당진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역사문화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역사문화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유·초·중·고 신규교사 66명을 대상으로 당진시 역사문화 탐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에게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체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또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으로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당진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역사문화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역사문화 탐방 장면

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시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해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삽교호 함상공원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농촌테마파크 △신리성지 등 5곳을 연수 장소로 선정했다.

연수 강사는 행복배움터 두레 김효실 마을교사, 당진시청 장영란 문화해설사, 신리성지 김동겸 주임신부가 맡는다.

한홍덕 당진교육장은 “관내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는 교사 개인 역량강화는 물론 학교 교육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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