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법2동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조현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복지통장 28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현병을 정확하게 이해함으로 막연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이상행동이 보이는 이웃을 조기 발견해 적기 치료의 도움을 주고자 동은 통장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조현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과 조현병 복지대상자를 대하는 복지통장의 자세를 중점으로 이뤄졌다.

최미옥 동장은 “조현병은 조기에 치료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지만 본인 스스로 깨닫기가 쉽지 않다” 며 “관심과 배려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통장님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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