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가수원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관리 중점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참여 학생 30여 명과 담임교사 14명이 함께하는 ‘행복나무 사제동행캠프’를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로 논산 상월면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관리 중점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5개 초·중학교(가수원초, 대전중리초, 대전중, 대전법동중, 대전중리중)가 교육취약 학생의 맞춤형 지원과 사례관리 강화 및 교육복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교육복지사 고유 업무 및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9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올해 학생관리 중점학교로 선정된 가수원초등학교는 2017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로 지정되어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사제동행프를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미술치료, 영화치료, 대학생 학습 멘토링, 펀펀 신체활동 등 다양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1박 2일 사제동행캠프에서는 사제간 친밀도 향상과 또래관계 개선을 위해 이미지 투어링, 상상골든벨, 상상쇼박스 등 모듬별 미션활동과 아이패드를 활용한 영화 예고편 제작 및 상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홍예빈(6학년) 학생은 ”담임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설렘으로 캠프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조혜리 담임교사도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며, 참여한 모두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사제동행캠프를 기획하고 추진한 유명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소중한 미래의 인재로 자라나기 위해 가수원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교육복지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체험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