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1동 독거노인 30명과 지사체 위원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사랑 나눔 孝 큰잔치’ 공연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갈마1동 독거노인 30명과 지사체 위원은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사랑 나눔 孝 큰잔치’ 공연 관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 서구 갈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30명을 모시고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사랑 나눔 孝 큰잔치’ 공연 관람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와 골프존 문화재단은 공동 협력해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을 모시고 ‘2019 사랑나눔 孝 큰잔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한 어르신은 “자원봉사자 덕분에 처음으로 가수를 직접 본다”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인 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당하는 독거노인들이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고 즐겁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행복한 동행 나눔 문화’ 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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