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 담당 공무원 200명 대상, 사례 중심 교육 나서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바로 알고 쓰기’에 대한 교육을 했다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바로 알고 쓰기’에 대한 교육을 했다

대전 서구는 구청 대강당에서 사회 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설 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바로 알고 쓰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증대에 따라 보조금의 공공성과 재정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업무미숙으로 인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시설 및 사업별 특성에 맞는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정부의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방안 의지 및 정책 방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실제 부정수급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의도하지 않은 부정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이었다”며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유도로 복지서비스는 풍성하고 복지재정은 알뜰하게 집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