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일 직원 오찬 행사에 이어 10일 효행 직원 격려 오찬도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효행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효행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이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하하토크(heart-to-heart talk)’ 추진에 나서 화제다.

하하토크는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동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돼 생일 직원 오찬을 비롯해서 개인별 인사상담 등 다양한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황 청장은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0일 대청동 소재 음식점에서 부모님을 부양하는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오찬행사를 가졌으며 지난달 30일에는 생일 직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했다.

오는 18일에는 동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식장산해오름 산악회’와 함께 대전의 명산인 식장산 산행을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효행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이 효행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들이라는 시처럼 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수평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열린 직장 문화 속에서 직원들의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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