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는 10일 창립 28주년을 기념해 세종시 어진동 뱅크빌딩 2층 레스토랑에서 김정규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창립 28주년을 자축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규 회장은  지난 1991년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 매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출발, 국내 최대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운전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타이어뱅크 매장과 시설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타이어뱅크는 1991년 5월 10일 국내 최초로 선진국형 타이어 전문 매장 서비스를 시작했다. 창업주 김정규 회장은 설립 당시 국내에 타이어 전문 서비스를 하는 곳이 없음을 확인한 후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타이어 전문 매장은 국내에 처음 도입해 생소한 개념. 우선 유통 과정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을 준비했다. 이어 국내 최초로 타이어 안심 보험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는 ‘타이어 안심 보상 서비스’로 확대 운영, 타이어 교체 후 6개월 6000km(일부품목 10개월, 1만km) 주행 기간 내 도로상의 문제로 타이어 파손 시 전국 모든 매장서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 받을 수 있도록 한 타이어뱅크만의 보상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