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전경

충남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만성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양호 등급으로 동급 종합병원 평균을 크게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고혈압,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로, 충남대병원은 평가지표 항목 대부분 동일종별 및 전체평균을 뛰어넘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 평가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천식 진료 지침을 근거한 ‘조절 상태를 유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예방약물 흡입스테로이드(ICS)’의 처방을 강조했는데, 93.3점을 받아 전체 평균 36.6점 보다 2.5배 이상 높았다.

또 폐기능 검사 시행률, 필수약제 처방 환자 비율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