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여중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빵을 만들어 인근 노인정에 전달했다.
대전여중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손수 빵을 만들어 인근 노인정에 전달했다.

대전여자중학교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Maker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Maker 동아리는 ‘장해요 미래를 꽃피는 나’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동아리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제과제빵 및 생활요리를 배우고 있는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건강빵 200개를 만들어 인근 노인정에 전달했다.

학생들이 손수 만든 빵을 전달하자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자신의 손녀들이 만든 것처럼 기뻐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할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친할머니 친할아버지가 생각나고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진영욱 대전여중 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빵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재능을 지역에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효를 실천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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