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뉴스-대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공동 캠페인]

대전교육청이 소리드림 7기 입단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교육청이 소리드림 7기 입단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소리Dream 뮤지컬단 7기 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뮤지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숨은 재능을 계발하고 꿈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복지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에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운영한다.

그동안 소리Dream 뮤지컬단에 참여한 학생들은 ‘노래와 연기실력이 많이 늘었고 모든 면에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신감과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는 등 매년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 지난해 운영 결과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 96.3%, 자신감 증진 92.6%, 협동심과 배려심 증진 100%, 진로탐색에 도움 100%로 나타나 뮤지컬단 활동이 학교생활 적응력향상 및 진로탐색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청은 올해 뮤지컬단원도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지난 4월 18~19일 오디션을 열어 19개 중학교 61명 중 총 30명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6개월간 뮤지컬의 이해교육을 비롯한 뮤지컬관련 발성, 호흡, 음정, 안무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오는 10월에는 그 결과물을 대전평생학습관 무대에서 공연을 통해 공개한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화합과 소통하는 과정속에 바른 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디트뉴스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함께하는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캠페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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