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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는 16일부터 백화점 전면 개편 '퀀텀점프'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첫 번째로 지하 2층 식품관 리뉴얼 공사에 들어간다.

오는 8월 오픈을 목표로 진행되는 공사를 통해 '컨버젼스 푸드 부티크(Convergence Food Boutique)' 컨셉의 고품격 식품관을 선보이며 갤러리아명품관 '고메이494'의 독자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의 식품관 리뉴얼은 지난 2008년 이후 11년만이다. 집기 및 시설 교체, 브랜드 구색 강화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할 전망이다.

정육코너에서는 '워터 에이징' 숙성방법을 통한 식품을 선보이고, 수산코너에서는 해산물 구매는 물론 즉석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완전조리·반조리 식품 컨텐츠를 한 곳으로 모아 '오픈 키친'을 마련하고, 고객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채·청과 코너가 신설된다.

이와 함께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해 주문 제작 및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냉장 전용 보관소를 포함한 '스마트라커 시스템', 살균기 도입, 스마트 예약시스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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