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한울어린이집(원장 신영숙)은 가정의 달을 맞아 8일 서구지역의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가졌다.

한울어린이집은 올해로 7년째 참여하여 일년에 총 두 번 라면기부데이 행사를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라면을 하나씩 가져옴으로써 기부하는 문화에 정을 느끼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아이들의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생각해 행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기부 받은 60만원 상당의 라면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정원상)를 이용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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