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12까지 온천로 일원서 개최
온천수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등 온천수 활용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실·국장 등 20여 명이 8일 축제장을 찾아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실·국장 등 20여 명이 8일 축제장을 찾아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전 최종 보고회로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진행과 개선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함께 축제장을 찾아 축제장 배치, 주민편의시설, 주민안전사항 등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이날에는 축제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온천로 일원에서 쓰레기와 적치물 등을 수거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온천愛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를 슬로건으로 온천수신제, 온천수 샤워 DJ파티, 건강물총대첩, 온천수 워터파크, 온천 거리퍼레이드 및 야외 온천족욕체험 등 10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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