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 드시고, 행복하세요!

대덕구 오정동 복지만두레는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식사준비가 어려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65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복지만두레 회원 20명이 아침부터 재료를 구입해 다듬고 볶아서 정성스럽게 만든 열무김치, 새송이 계란장조림, 무짱아찌를 65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봉사단에서 직접 만들어 준 밑반찬은 정성이 들어가서인지 너무 맛있다. 혼자 살면서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많은데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집에 전달해주고, 안부도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재 회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재균 오정동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복지만두레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 많고 따뜻한 오정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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