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단국대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가 최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93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및 국제이비인후과학술대회에서 '다인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다인 선도연구자상은 이비인후과 모든 분과에 소속된 학회 회원 중 최근 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논문의 피인용지수와 인용횟수를 합쳐 가장 높은 연구자를 선정·시상한다. 2013년 신설 이후 매년 1명을 선정하며, 우 교수 수상까지 7명 수상자만을 배출했다.

우 교수는 갑상선 암 진단 치료 및 두경부 영역의 무흉터 수술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이와 관련된 연구를 통해 39편의 SCI주저자 논문을 포함 해당 논문의 피인용지수 98.79, 해당논문 인용횟수 309번을 기록했다.

우 교수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실제 연구로 진행하다 보니 많은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를 통해 더 많은 환자분의 완쾌를 돕고, 의학 발전에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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