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재단 설립자 故박영하 박사의 6주기 추모식이 7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과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하지 못한 을지대병원, 을지병원 직원 및 관계자들은 추모 영상을 관람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추모식은 추모 예배와 헌화 및 박준영 회장이 발간한 '凡石 박영하의 인간사랑' 봉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박영하 박사는 의료 공익화를 선도하고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대전현충원 사회공헌자묘역에 안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