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정초등학교(조규정 교장)는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2일 서구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기부데이’ 행사를 가졌다.

식품기부데이에서 모여진 물품들은 대전행복나눔푸드마켓 8호점(점장 김문규)을 이용하는 소외계층 600여명에게 전달된다. 서부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식품기부데이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특히 서계순 교감은 “아이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식료품 및 생필품등을 하나씩 가져옴으로써 기부하는 문화에 정을 느끼고, 작은 물품이라도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의 인성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며 더 많은 학교들이 기부데이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정초등학교는 총 2598개의 후원물품 (라면, 식재료, 생활용품 등)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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