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바일 직불결제(제로페이) 서비스 시작
향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195개)로 도입 확대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도로공사는 5일부터 대보유통에 위탁운영 중인 25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로페이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제로페이 수수료(소상공인) : (8억 원 이하) 0%, (8~12억 원) 0.3%, (12억 원 초과) 0.5%

고속도로 휴게소는 전국에 195개가 있으며 하루에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은 약 435만대이다.

이번에 25개 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 195개의 모든 휴게소로 확산하고, 휴게소와 더불어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KTX역사(367개)에도 6월 말까지 제로페이를 통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추진해 시설관리업체와 입점업체 간의 상생과 공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로페이가 더욱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국민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제로페이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5~6일에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상품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내용 : 추첨을 통해 350명의 소비자에게 총 1000만 원의 상품권 지급(5만 원 당첨자 100명, 2만 원 당첨자 250명)

*참여방법 : ①제로페이 결제, ②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제로페이’ 친구추가③제로페이 친구에게 카톡 보내기(결제 영수증 캡쳐, 이름, 연락처)

중기부는 4월 15일부터 2주간 제로페이 사용자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2019 KCON JAPAN(5.17~5.19, 일본 지바현) 1일(5.18) 관람권 2매와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앞으로도 제로페이 사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6월, 8월, 11월)로 지속적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제사업자와도 협력해 상품할인, 포인트 지급 등 소비자 유인을 위한 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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