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와 건양대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잡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와 건양대가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해 두손을 잡았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와 건양대가 2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협약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도시재생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및 건양대가 진행하는 교육 및 공익사업, 각 기관의 업무 운영에 필요한 기반시설과 인력 등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업무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논산시 박천보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논산의 지역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논산시는  복합커뮤니티센터, 한방특화거리, 주거지 재생사업 등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복지 향상 및 주민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강화에 중점을 둔 논산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