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홍보포스터/ 대전시 제공.
4차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 홍보포스터/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을 이끄는 핵심기술과 유망직업을 탐색하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직업 교육로드쇼’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하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가 후원한다.

행사는 로봇,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인해 나타날 미래사회 변화와 미래 유망 직업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자리로 강연과 토크쇼의 형태로 진행된다.

강연은 ‘미래 핵심기술’과 ‘미래 직업’ 두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 ‘로봇기술과 미래’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빅데이터, 세상을 읽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센터장 ‘미래의 직업변화’ ▲유영만 단국대 교수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 서현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청중들이 참여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교육 중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유망직업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 학생, 학부모, 일반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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