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박성광의 매니저로 유명해진 임송씨가 4월말 SM C&C를 퇴사한다고 밝혔다.

임송 매니져는 방송을 통해 박성광과 특유의 케미를 선보이며 일반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져와 연예인의 일상을 통해 인간적인 시각으로 연예인의 일상을 바라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중 사회초년생으로 매니저 일을 적응해 가는 임송 매니져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샀고 그런 매니저를 잘 챙겨주는 박성광의 모습이 함께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임송매니져의 퇴사와 함께 박성광씨도 '전지적 참견시점'의 하차의사를 밝혔다.

박성광의 소속사 SM C&C는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라며 "박성광 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