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가 30일 지역 경로당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각자가 보유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여름철 대비 에어컨 필터 청소 ▲우기 대비 전기안전점검과 보수를 실시하는 한편, 노인이 하기 어려운 ▲시설물 보수와 청소 등으로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김학겸 회장은“오늘 재능기부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께 고맙고,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