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 임송 씨가 SM C&C에서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M C&C 측은 30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아왔던 임송 매니저가 4월 말일자로 당사를 퇴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꿈을 향해 도전하려는 임송 매니저의 열정을 응원하고 지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성광 씨와 임송 매니저를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스포츠조선은 임송 씨가 최근 SM C&C에 사표를 제출, 박성광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임송 씨는 비연예인으로서 지나친 관심을 받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