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끝없이 이어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유한국당 해산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이 1000만 넘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FM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것.

이날 정 전 의원은 “방금 들어가서 봤더니 국민청원 홈페이지 접속이 안됐다”며 “계속 안 되는데 제가 봤을 때 100만 넘어 간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는 “100만 넘어갈 거 같냐”고 물었고 정 전 의원은 “당연하다. 자유한국당이 워낙 저렇게 무지막지하게 거의 뭐 막무가내로 저렇게 하니까 참다 참다 국민들도 이제 임계점이 넘어버렸다. 이게 최단시간 아마 기록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결코 본인들을 위해서도 전략전술을 잘못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00만 돌파 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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