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유천이 마약투약 혐의를 인정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박유천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경찰조사에서 필로폰 투약 관련 대부분의 혐의를 시인했다.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결단코 마약은 한 적이 없다"던 박유천이 처음으로 혐의를 인정한 것.
박유천은 조사에서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며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한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hyun****) 네티즌들은 이미 다 눈치 채고 있었어 뭐 놀랍지는 않다”, “(jann****) 국민 대사기극은 사람이 얼마나 가증스러운지를 보여주는 거짓말의 극치!”, “(traf****) 제모와 탈색정도로 경찰을 속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거지 뭐”, “(rabb****) 정말 희대의 자작극?? 대단하다”, “(우유****) 아니라더니”, “(JK****) 온통 거짓말 투성이였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