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대 100' 방송화면
사진=KBS2 '1대 100' 방송화면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한성주가 화제 속 그의 전성기 시절이 회자되고 있다.

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얼굴을 알린 뒤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1999년 6월 재벌 2세와 결혼했지만 10개월 만에 이혼하며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000년 SBS에 사직서를 내고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2004년부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방송을 시작 했다.

오히려 한성주가 주목 받은 것은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밤에-세바퀴'다. 새침할 것 같은 단아한 미모와 절도있는 말투를 가졌던 그녀는 이 프로그램에서 '백치미'란 의외의 매력을 풍기기 시작한 것.

당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매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전성기를 불러모았다.

한편 한성주는 원예치료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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