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의료IT공학과 박사과정 왕창원 씨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CT 미래인재포럼 2019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창의인재 평가부문)을 수상했다. 아울러 순천향대 IoT보안연구센터도 추진실적 평가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왕 씨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교내 웰니스코칭서비스연구센터 소속 참여연구원으로 참여, '건강관리를 위한 신체활동 및 생활환경 기반 분석/모니터링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과 중장년층 대상 보행 분석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한 센서 개발과 신호처리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 중이며, 활동 모니터링 WellTEC 코칭 서비스에 필요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왕 씨는 지난 3년간 SCI(E)급 논문 4건, 국내 특허출원 1건, SCOPUS급 논문 4건, 국내외 학술논문 30건을 발표하는 등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왕 씨는 "앞으로 이 분야에서 더 많은 연구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