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A형 간염이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A형 간염이란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으로, 주로 구토나 식욕부진, 발열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

보통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치기가 쉽다.

지난 28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26일 기준 A형 간염 전국 확진자는 3549명이다.

이는 지난해 감염자(2436명)보다 45.7%나 높은 수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dhgu****) 간수치 높아질수록 구토 설사 심해지고 죽고 싶을 만큼 고통스럽더라구요”, “(rika****) A형간염은 국이나 찌개를 같이 먹어도 전염될 수 있으니 국자로 사용해서 먹어야 하고 백신 맞아두는 게 좋아요”, “(kana****) 필수 예방접종도 아니니 더 그런 듯”, “(kmsm****) A형 간염 걸려보았던 사람입니다. 정말 힘들고 아픕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보건당국 관계자는 “20대 이하는 예방접종을 통해, 50대 이상은 자연감염을 통해 항체를 가진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형 간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게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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