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 남·녀공용화장실 이용에 대한 시민들 불편해소는 물론 화장실 남·녀 분리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 중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대상지 2개소를 선정한 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지자체가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운영 중인 민간 남·녀 공용 화장실과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남·녀 공용화장실을 출입구 또는 층별로 분리하는 공사가 실시되게 되며 공사비용의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개방화장실 소유자 및 관리자는 다음달 6일까지 사업 지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 논산시청 환경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나 논산시청 환경과 수계관리팀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