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곡선이 멈출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6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04만 7,18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1만 8,828명.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절반만 살아남은 지구 속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와 타노스의 최후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오전부터 1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길 정도로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열풍이 불고 있다.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N차 관람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영화 ‘생일’은 누적관객수 19만 2506명을 기록하며 3위를 차지했다.